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국-중국 패권 경쟁/전망 (문단 편집) ==== 미국 주도의 일극/단극 체제의 균열 ==== 현재 [[초강대국]]인 미국이 수십년간 주도해온 미국 중심의 단/일극 체제의 모순과 논란으로 인해 분노와 회의감이 매우 커졌다. 특히 [[소련 해체]]이후 [[탈냉전]]시기 [[프랜시스 후쿠야마|역사의 종언]]이라는 표현이 나오며 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기대했으나 안정과 평화는 커녕 냉전의 승리자 미국이 주도하는 국제질서는 수많은 실패와 혼란을 야기했다. 대표적인게 [[중동]]지역. 이후 미국의 공개적인 반대와 경고에도 불구하고 중동 국가들은 미국 주도의 중동정세에서 벗어나는 행보를 하게 된다. 대표적인 친미 우방이였던 사우디아라비아는 미국이 [[이란]]에 대해 아무런 해결책을 제시하지도 못하자 아예 미국을 배제하고 중국의 중재로 이란과 관계 정상화라는 다른 접근법을 택하게 된다. >“이번 전쟁을 계기로 각 나라가 자신의 선호와 이익에 부합하는 정책을 눈치 안 보고 당당히 추진하는 다극 체제로의 전환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겁니다.”- 자이샨카르 인도 외무장관 [[https://premium.sbs.co.kr/article/ggywh3K1EL|(SBS)]] [[중국]]을 견제하고자 하는 [[인도]]조차도 미국과 [[반중]] 정서는 일치하면서도 현재 미국이 일방적으로 주도하고 있는 국제질서에 대한 불만과 반감이 매우 깊다. 이미 인도는 미국의 [[파키스탄]] 지원때문에 수십년간 크게 고생해왔고 지금도 [[파키스탄의 핵개발]], [[인도의 핵개발]]로 서로에게 [[핵무기]]를 겨누는등 파키스탄 문제로 골치를 썩는중이다. 미국의 전통적인 뒷마당이였던 [[서반구]]의 [[라틴 아메리카]]들도 미국등 특정 국가의 질서에 대해 반대한다. 대표적인게 [[브라질]], 이들 또한 전통적으로 다극화를 추진하는 국가이다. 결국 중국의 편도 들어주진 않지만 미국편에 드는 것도 싫다는 국가들이 늘어난 것이다. 중국이야 지금까지 자신과 대립하거나 [[친미]]였던 국가들이 중립이나 이해타산적으로 활동하겠다는 것만으로도 미국편을 들겠다는 국가들이 줄어서 이득이지만 원래 이들을 자신의 아래에 묶어두고 영향력을 행사해오던 미국은 영향력을 상실하게 되면서 다급해진 상황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